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2일 오릭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1회초 첫 타석에서도 1사 2루 기회에서 중전 안타를 터뜨려 추가점의 발판을 놓았던 김태균은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오릭스에 5대3으로 승리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임창용(34)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처리하며 시즌 3번째 세이브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