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봄꽃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꽃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식충식물 코너는 희귀함 때문에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지만 꽃의 민감한 감각기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훼손되고 있다. 사진 위부터‘파리지옥’잎 속과‘끈끈이주걱’주변에는 자갈들로 가득했고 벌레잡이풀인‘네펜테스’는 누군가에 의해 주머니가 찌그러졌다. 시민의식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