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선일보·국립중앙도서관·교보문고가 벌이는 '길 위의 인문학'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인‘서울성곽 탐방—역사를 걷는다’가 열렸다. 탐방에 참가한 시민들이 북악산 동쪽 고갯마루에 있는 숙정문 앞에서 전우용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맨 오른쪽)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탐방은 동대문에서 출발해 낙산성곽~혜화문~와룡공원~숙정문을 지나 삼청공원까지 4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