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자타공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붙박이 3번타자로 우뚝 섰다.
ESPN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010년 정규시즌 선발라인업을 예상한 기사에서 추신수는 3번 우익수 고정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ESPN이 예상한 라인업은 1번 유격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2번 중견수 그래디 사이즈모어, 3번 우익수 추신수, 4번 지명타자(DH) 트래비스 해프너, 5번 3루수 조니 페랄타, 6번 1루수 러셀 브래니언, 7번 좌익수 맷 러포터, 8번 2루수 루이스 발부에나, 9번 포수 루 마슨 등으로 나타났다.
수퍼루키 마이클 브랜틀리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지고 주전 1루수를 노리는 러포터가 좌익수로 올라가는 등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틀은 거의 고정적이다. 바로 3번타자 추신수를 중심축으로 2번 사이즈모어, 4번 해프너가 클리블랜드 공격력의 성패를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임감독은 사이즈모어 앞에 주자를 놓아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 하에 그를 종전 1번에서 2번타순으로 내릴 생각이다. 2번타자라면 출루보다는 장타에 보다 신경을 쓸 수 있어 사이즈모어 개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아울러 추신수의 뒤를 받칠 해프너가 전성기시절의 100타점 타자로 거듭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타선이 된다.
즉 이 모든 것은 추신수의 활약이 지난시즌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불을 뿜을 거라는 예상이 밑바닥에 깔린 결과다. 라인업의 핵심인 추신수에 대해서는 굳이 별다른 언급이 없다. 그만큼 추신수는 이미 검증을 마친 가장 확실한 카드고 그의 주위를 둘러싼 타자들이 얼마만큼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한편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 일단 올해도 40만달러를 조금 넘는 최저연봉수준만 받고 뛴다. 다만 올 시즌 뒤 연봉조정자격을 얻으면 연봉 10배 이상의 몸값 수직상승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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