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와 경북 청송군은 청송군 현서면 일원에 '산약초타운'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9일 이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 산약초타운 조성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약초가공식품 연구개발, 청송군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모두 50억원을 들여 42㏊ 넓이의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테마공원시설과 약초가공체험장, 전시 판매장, 산약초 종합문화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공사는 올해 안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재배단지에서는 산양삼, 가시 없는 음나무 등 20여종의 산약초를 기를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산약초 타운이 조성되면 중국산 약초 수입으로 생산기반이 취약해진 국내 약초산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