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사태로 지난주 미국 청문회에 출석했던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田章男) 사장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1일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리콜사태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반(半)관영 통신 중국신문사는 이와 관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총 1360만대로, 약 1000만대 선에 그친 미국을 넘어섰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중국시장에서 렉서스 330과 스포츠유틸리티(SUV) 하이랜더 등 4종의 차량 4만3000대를 리콜한 데 이어, 올 1월에도 SUV '라브(RAV)4' 7만5000대에 대한 리콜을 중국 당국에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