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태국에서 개막된 가운데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미셸 위(한국명:위성미)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위성미야말로 그들이 기대하는 구세주다. 타이거 우즈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몰락한 상황에서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콘으로 위성미 카드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위성미가 잘해야 골프계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엇보다 극심한 침체기에 접어든 LPGA 투어의 흥행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런 기대를 잘 아는지 위성미는 2010년 시작부터 화끈한 출발을 다짐 중에 있다.

최근 몇 년간 된서리를 맞고 있는 LPGA는 새 시즌 총 대회수가 26개까지 급감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과거보다 대회수 하나하나가 중요해지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다.

위성미는 악조건 속에서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선다.

태국에서 열린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개막전에 출전하고 있는 위성미는 생애 처음 맞는 태국대회를 마다하지 않았다. 대륙의 반을 횡단한 김에 25일부터 28일 싱가포르에서 이어질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위성미의 싱가포르 데뷔전에 현지 팬들은 벌써부터 잔뜩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탠포드 대학생인 위성미로서는 학업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삶일 텐데 그 와중에도 지난해 국가대항전 솔하임컵에서 맹활약한 것은 물론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생애 첫 프로정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는 그녀의 도전은 그래서 값어치 있고 올해는 더 빛나길 예상해본다고 USA투데이는 밝혔다.

세계여자골프랭킹 9위 위성미의 새 시즌이 여러 모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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