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를 앞둔 박찬호의 행보가 뜨거운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토월드는 CNNSI의 칼럼니스트 잔 헤이먼의 트위터 소식을 인용, 시카고 컵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 등이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 영입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이먼은 지난 월드시리즈(WS)에서 호투했던 박찬호가 기존의 컵스, 탬파베이에 더해 아마 양키스로부터도 영입가능성을 타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찬호의 최근 동정에 대해서는 올 겨울초 원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년 300만달러 재계약을 거절하고 난 뒤 계속해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위해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

36세의 한국인 우완투수는 지난 시즌 선발투수로 7경기, 평균자책점(ERA) 7.29 등의 추한 존재였으나 구원으로 전향해서는 38경기, 2.52, 16볼넷, 52탈삼진 등으로 활약했다며 불펜투수로서의 활용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찬호의 양키스 행 가능성이 언급되자 열성적인 양키스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했다.

뉴욕 양키스 전문블로그인 는 아주 낮은 가격의 계약이라면 박찬호의 가세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아노 리베라를 제외하면 거의 젊은 투수들 주축인 불펜진의 오른쪽에 박찬호와 같은 베테랑이 추가되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돈이 들어가야 한다면 다시 생각해볼 문제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양키스는 올겨울 예산을 거의 다 쓴 상태고 불펜 또한 세팅을 마친 상태라 굳이 무리해서 또 다른 투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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