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주춤, 공동 11위(7언더파)로 내려앉았다.

첫날 이글을 포함,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추가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던 최경주는 그러나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쳐 이븐파에 그쳤다.

최경주는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타는듯 했으나 이후 그린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졸전을 벌였다. 그러나 선두와는 불과 3타차여서 올 시즌 첫 승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날 뒷심을 발휘한 선수는 재미교포인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였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친 케빈 나는 2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공동 20위로 성큼 올라섰다.

특히 케빈 나는 12번홀서부터 14번홀까지 내리 버디쇼를 펼쳐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날 4언더파로 산뜻한 출발을 했던 찰리 위(한국명 위창수)는 그러나 2라운드에서 샷이 난조를 보여 4오버파를 기록, 합계 이븐파로 최하위권인 99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 선두(10언더파)는 디펜딩 챔피언인 더스틴 존스와 매트 존스, JB 홈스 등 6명이나 됐다.

첫 날 2언더파로 다소 부진했던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은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최경주와 함께 공동 11위로 점프해 우승을 사정권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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