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꽤나 있는 불펜투수들의 마이너리그 계약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는 자유계약선수(FA) 좌완투수 스캇 쇼언와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쇼언와이스는 스프링캠프 경쟁에서 이겨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1년 80만달러 및 성적에 따른 옵션 70만달러 등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최대 1년 150만달러짜리 계약이지만 보장된 건 아무 것도 없다.
쇼언와이스는 박찬호와 동갑인 만 36세다. 전성기시절 LA 에인절스의 선발투수로 명성을 쌓다 이후 나이가 들면서 구원으로 전향한 케이스다.
11년 동안 빅리그 6개팀을 돌아다니며 562경기(93선발), 46승57패, 평균자책점(ERA) 4.97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시즌을 마쳤는데 성적이 45경기, 1승2패, 7.13 등으로 좋지 못했다.
쇼언와이스는 좌완투수라는 이점에 경험이 풍부한 투수라 아직은 활용도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최근 FA시장의 동향은 스프링캠프 개막이 1주일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마이너리그 계약이 쏟아지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는 아직 FA시장에 남아 구단들의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는 박찬호를 더욱 옥죄어오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새 팀을 찾아야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다는 스프링캠프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최근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존심을 굽혀가며 거의 바겐세일에 가까운 마이너리그 계약을 대거 수락하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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