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천~철원 구간을 운행하던 시외버스(선진고속)가 이달 중순부터 서울~포천 구간은 시내버스로 전환되면서 승객들이 요금 절감과 더불어 환승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선진고속 시외버스는 이달부터 서울~포천 구간과 포천~철원 구간의 분리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포천 구간은 수유동~포천 노선에서 창동역~포천 노선으로 변경됐다.
또이달 중순쯤에는 3200번 시내버스로 전환되면서 요금도 현재의 최고 370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2200원으로 40.5%가 인하된다. 기본요금도 1100원에서 900원이 될 예정이다. 또 다른 대중교통을 환승할 경우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앞으로 운행할 3200번 시내버스의 운행노선은 창동역~도봉산역~의정부~축석고개~송우리~포천이다. 하루 운행 횟수는 50번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 그동안 포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은 시내버스보다 요금이 비싸고 환승 할인이 안돼 승객들의 불만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