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이 UFC로 돌아가기 위한 새 출발대에 섰다.

최근 데니스 강은 고국인 캐나다 MMA(종합격투기) 중소단체인 W-1과 멀티-파이트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데니스 강의 네임밸류에 비춰볼 때 미국 스트라이크포스, 일본 드림 등 메이저급 프로격투단체와의 계약이 유력시됐으나 데니스 강의 선택은 다소 의외인 W-1이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컨디션 및 자신감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니스 강의 복안이 깔려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니스 강은 최근 중요한 몇 경기를 치르면서 많이 지쳐있고 또 잦은 패배로 인해 자신감도 크게 잃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계속 세계를 떠돌아다니기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고국에 머물면서 한 단계 낮은 선수들과의 대결로 떨어진 컨디션과 자신감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W-1과의 계약이 일단 2경기인 점을 감안했을 때 데니스 강의 의도가 어느 정도 파악된다는 분석이다.

뜻하지 않게 세계적인 파이터 데니스 강을 잡은 W-1은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W-1은 곧바로 데니스 강의 대진을 잡았다. 데니스 강은 오는 3월20일 몬트리올에서 전 UFC출신의 베테랑 파이터인 버논 화이트를 상대하게 된다. 화이트는 UFC에서 뛰며 척 리델, 료토 마치다 등의 강자들과 상대해본 총 전적 60전 이상을 자랑하는 노장이지만 나이가 불혹을 넘겨 이미 하향세에 놓여있다.

일단 승리에 목말라있는 데니스 강으로서는 편안한 몬트리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니스 강은 지난해 11월 잉글랜드에서 열린 UFC105에서 졸전 끝에 마이클 비스핑에게 참패를 당한 뒤 전격 퇴출당했다.

3월20일 경기면 그로부터 4개월여 만의 실전복귀다. 데니스 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친다. W-1을 발판삼아 다시 한 번 꿈의 UFC 재진입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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