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파문에 휩싸인 타이거 우즈가 미시시피주 해티스버그에 있는 섹스중독 재활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베노이트 데니젯-루이스는 19일(현지시간) 우즈가 파인그로브 재활원에서 그룹치료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데니젯-루이스는 섹스중독과 관련해 여러 권의 책을 낸 이 분야 전문가다.

재활원의 한 직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한 데니넷-루이스는 우즈는 이곳에서 6주과정의 강도높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인그로브는 미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섹스중독 재활원이다. 이곳 생활은 군 훈련소와 맞먹을 정도로 규율이 엄격해 자유시간은 주어지지 않는다.

특히 재활 치료기간 내내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만들어 환자들은 자신의 몸안에 남아있는 욕망의 불씨를 말끔히 털어내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위행위도 금지돼 입소자들은 철저한 금욕생활을 해야 한다.

파인그로브는 그룹치료를 위주로 하는 기관이어서 독방사용은 금지된다. 우즈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재활치료의 하이라이트는 12단계의 그룹 토의. 각자 자아비판을 하게 돼 있어 이 과정에서 우즈를 포함한 모든 환자들은 무자비할 정도로 정직성을 요구받는다.

우즈가 이곳을 택한 것은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의 강요 때문이었다고 한다. 재활과정이 끝나기 전까지는 결혼반지를 절대 끼지 않겠다며 거의 협박조로 파인그로브 입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파인그로브의 재활과정엔 부부치료도 포함돼 있어 우즈의 아내도 1월말이나 2월 초 이곳을 방문해 남편과 함께 지내야 한다.

우즈의 골프 복귀 시점도 6주 재활과정이 끝나야 결정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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