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기존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관광·레저형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다.
창원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18개 노선 100.8㎞와 자동차·자전거 겸용도로 103개 노선 94㎞ 등 194.8㎞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레저형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진해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 내동천교~삼동교~야촌교~안민고개 간 녹색교통네트워크와 연계해 삼귀해안, 옛 국도 2호선, 옛 국도 25호선(안민고개), 장복산 임도 등을 활용한 50㎞의 장복산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를 순환하는 30여㎞와 창원 대산·북면 낙동강변 20여㎞에 관광·레저형 자전거도로를 개설한다.
창원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시민이 하루 4100명이 넘을 정도로 자전거 이용이 자리 잡은 상황에서 통합 이후 3개 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관광·레저형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