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한국과 일본의 20세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사이에 다시 불꽃이 일 것인가.

미국의 NBC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통해 '아사다와 김연아 라이벌 관계가 다시 시작된다?(Is the Asada-Kim rivalry back on?)'는 제하의 기사를 실었다. 특히 트리플 악셀을 연속으로 해낸 아사다가 다시 김연아의 라이벌 자격을 갖출 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사다는 지난해 말 2009 일본선수권 프리스케티잉에서 총점 204.62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일본선수권 4연속 우승의 쾌거도 놀랍지만 2007년 일본선수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200점 돌파로 부활을 알렸다는 것.

물론 일본 내 대회라 총점수에 관해 국제대회와 비교할 때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아사다 마오가 높은 점수를 낸 원동력은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해낸 것임을 전했다.

NBC스포츠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최근 두 개 대회 점수와 세부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트리플 악셀 분석에 주안점을 둔 것이 인상적.

NBC스포츠는 아사다가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김연아의 실수 내지는 트리플 악셀을 연속으로 해야 한다는 전제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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