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하인스 워드가 최대위기를 맞았다.

31일(현지시간) 팬터시 풋볼 툴박스는 디펜딩챔피언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운명이 걸린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둔 워드가 햄스트링(오금)부상 악화로 마이애미 돌핀스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워드는 산토니오 홈스와 함께 스틸러스 공격을 이끄는 쌍두마차다. 만 33세로 프로미식축구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회춘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활약이 대단하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탓인지 12월 들어 다리 쪽에 제동이 걸렸다. 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와 지난 2경기를 통해서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비록 팀은 2연승으로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지만 부상을 무릎 쓰고 팀을 위해 쉬지 않고 뛰어왔던 워드의 다리상태가 다시 나빠진 것이다.

지금 상태라면 워드가 오는 1월3일 벌어질 북미미식축구(NFL) 정규시즌 최종 17라운드 운명의 돌핀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최근 2경기의 활약은 미미할지 몰라도 워드의 부재는 스틸러스에게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워드는 팀을 위해 어떻게든 한 몸 불사르겠다는 각오다. 움직일 수만 있는 상태라면 출전을 감행, 마이애미 원정길에서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WC)를 확정짓겠다는 것이다.

한편 스틸러스와 돌핀스는 지면 끝장인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에 남은 티켓은 이제 WC 2장뿐이다. 4개 지구 우승팀이 결정된 가운데 2장의 WC를 놓고 스틸러스, 볼티모어 레이븐스, 뉴욕 제츠, 돌핀스, 덴버 브롱코스, 휴스턴 텍산스 등이 뒤엉켜 혼전을 벌이고 있다.

7승8패의 돌핀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8승7패 동률이다. 마지막 경기결과에 따라 WC 티켓의 향방이 결정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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