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이 사상 첫 450 2루타를 달성했다. 양준혁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1-2로 뒤진 3회 최형우-강봉규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한편 삼성은 3회말 현재 양준혁의 2타점 2루타와 진갑용의 1타점 적시타, 손주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5-2로 리드하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