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3일부터 이틀간 두산과의 홈게임에서 네임데이 이벤트를 연다. 우선 13일 두산전은 '성 장하상 성당의 날'로 지정, 성당 스카우트 대원인 김석범군(경신중 3학년), 장요한군(성동초 6학년)이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며 성당 신도 1000여명이 단체 관람을 할 예정. 이어 14일 두산전은 '대구경북 한우사랑의 날'로 선정해 경기전 구장 앞 광장에서 한우 시식 및 불고기 판매 행사가 열린다. 또한 대구경북 한우 서포터로 양준혁을 위촉, 한우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전국한우협회 전영한 경북도지회장이 시구를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