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인 강수연은 영화 '씨받이'(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베니스, 몬트리올 등의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월드 스타'란 칭호를 얻었다. 이후 사극과 현대극을 오간 강수연은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변화하는 여성상을 반영했다. 1992년엔 영화 '경마장 가는 길'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으며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엔 MBC 주말극 '문희'(2007), SBS 사극 '여인천하'(2002)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왼쪽 사진은 1991년, 오른쪽 사진은 2007년 때 모습.
스포츠조선= 이해완 기자
입력 2009.06.0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