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를 바라보는 미국현지 골프관계자들의 시선이 차갑다.

실력은 대단한데 '상품성'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실력면에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루키지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끄는데 있어 핸디캡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웨글룸'은 대단한 실력의 보유자 신지애가 흥미를 자아내지 못하는 이유는 그녀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올시즌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신인왕, 심지어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아시아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미국 골프팬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는 선수는 아닐 것이라고 단정했다.

반면 미국인들은 자국선수인 스테이시 루이스나 미셸 위(위성미), 안젤라 스탠퍼드 등의 선전을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실력면에서 아직 신지애의 적수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신지애는 올해 LPGA 투어 정식멤버가 됐다. 이미 시즌 첫승을 신고했고 상금랭킹에서 기존의 절대강자 로레나 오초아를 넘어서고 있다.

신지애의 입지는 탄탄대로다. 남은 과제는 보다 인상깊은 경기로 미국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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