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표된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가운데 한인배우는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당초 예상과 다소 빗나간 후보작과 후보들이 많이 포함됐다.

한인배우 김윤진, 다니엘 대 김, 샌드라 오 등의 출연으로 한국 미드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로스트’나 ‘그레이 아나토미’ 등이 탈락하고 심리치료 드라마 ‘인 트리트먼트’와 선거 드라마 ‘리카운트’가 TV분야에서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부문 후보작이 됐다.

또한 미국 대통령 존 아담스에 대한 미니시리즈 ‘존 아담스’는 4개 부문, 시트콤 ‘30 록’, ‘앙투라지’, ‘매드멘’ 등은 3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최측인 할리우드외국기자협회(HFPA)의 85명 회원은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형제자매’의 샐리 필드, ‘법과 질서:SVU'의 마리스카 하지테이, ’트루 블러드‘의 애나 패퀸, ’클로저‘의 카이라 세지윅, ’매드멘‘의 재뉴어리 존스 등을 선정했다.

’어글리 베티‘의 아메리카 페레라, ’30 록‘의 티나 페이, ’사만사 후‘의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위즈’의 메리 루이스 파커 등은 ‘위기의 주부들’의 아줌마 배우들을 누르고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라와있다.

TV 남우주연상에서는 드라마 부문의 가브리엘 번(‘인 트리트먼트’), 휴 로리(‘하우스’), 조나단 라이스 마이어스(‘튜더스’) 등이 그리고 코미디 부문에는 알렉 볼드윈(‘30 록’), 스티브 카렐(‘오피스’), 데이비드 듀코브니(‘캘리포니케이션’) 등이 각 부문에서 경쟁한다.

영화쪽 드라마 부문에서는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지명을 놓친 ‘다크나이트’가 눈에 띄었고, 숀 펜만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밀크’와 니콜 키드먼-휴 잭먼 콤비의 ‘오스트레일리아’가 예상외로 부진했다.

코미디 영화 부문에서는 미국에서 1억5,300만달러를 벌어들였던 ‘섹스 앤 더 시티’가 후보에서 외면당한 반면 우디 알렌의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와 콜린 패럴의 ‘인 브뤼주’, 코언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같은 작은 영화들이 후보에 포함됐다.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는 독일,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영화들이 휩쓸었고 이스라엘 영화 한편이 후보에 포함됐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볼트’, ‘쿵푸 팬더’, ‘월-E'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재주 애호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자신이 감독, 주연한 영화 ‘그랑 토리노’로 주제곡과 음악상 후보로 지명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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