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최홍만, 레이 세포에 판정패 

최홍만이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리저브 매치에서 레이 세포(뉴질랜드)에게 심판 전원 일치로 판정패했다. 2m18의 최홍만은 자신보다 38㎝나 작은 세포를 맞아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최홍만은 작년 12월 표도르 에밀리아넨코(러시아)와의 경기를 포함해 격투기 무대에서 4연속 패배를 당했다.

미셸 위, Q스쿨 최종 5R 출전권

미국 여자프로골프 퀄리파잉스쿨 최종 예선에 출전 중인 미셸 위가 7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쳤다. 미셸 위는 2위(합계 14언더파)에 올라 상위 70명만 출전하는 최종 5라운드 출전권을 따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셸 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고, 양희영이 13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5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Q스쿨에서 상위 20명에게 내년 풀시드가 주어진다.

양용은, PGA Q스쿨 공동 10위

양용은이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4언더파(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합계 15언더파가 된 양용은은 공동 10위로 한 계단 상승, 6라운드 합계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풀시드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오태근과 이원준이 공동 80위(7언더파), 배상문은 공동 136위(1언더파), 홍순상은 공동 146위(1오버파)에 머물렀다.

이호석, 쇼트트랙 월드컵 2관왕

이호석(경희대)이 7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14초317로 우승, 전날 10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여자 1500m 2차 레이스에선 신새봄(광문고)이, 남자 500m 결승에선 성시백(연세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남녀 대표팀은 계주 결승에서 모두 은메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