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강원도 철원군 모 사단 GP(최전방소초) 내무반 수류탄 폭발사건을 계기로 지금까지 소위~중위 계급이 맡았던 GP장(소대장)에 중위만 보직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29일 이상희 장관 주재로 열린 군 고위급 긴급대책회의에서 "현재 일부 GP장을 경험이 부족한 소위가 맡으면서 부대원 관리에 애로가 있다는 군 안팎의 의견이 있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또 육군은 현재 민간업체 주관으로 진행 중인 GP 시설 개선공사와 관련해서도, 주변 작업에 GP 부대원 대신 공병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장상진
입력 2008.12.01.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