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38)가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배우 유해진(39)의 결혼상대자로 둔갑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에 휩싸인 가운데 법정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한 측근은 26일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헛소문이고, 당사자 및 소속사 측은 황당해 하고 있다"며 "현재 소속사측은 이 같은 보도가 난 이유와 경로를 파악중이며, 가능하다면 법적대응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해진의 소속사 GTB 측도 "김혜수씨와는 친한 동료사이이다. 결혼설은 절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김혜수과 유해진의 '결혼설'은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의 각종 스캔들의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증권가 찌라시'는 그동안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이혼설을 비롯해 최진실 사채설 등 많은 악성루머들을 만들어내며 사회적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한 스포츠신문은 26일 오전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웨딩업체와 여행업계, 연예가 그리고 온라인공간에서 떠돌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