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미국시간) 영화 ‘엑스맨’의 새 시리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의 스크립트를 조시 슈와츠(Josh Schwartz)가 맡게 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다음 속편에서는 울버린이나 스톰 대신 하비어 인스티튜트(Xavier Institute for Higher Learning)의 학생들을 위주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제작사 측은 스크립트 작가로 청소년 드라마 전문인 조쉬 슈와츠를 영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조쉬 슈와츠는 CW사의 ‘가십걸(Gossip Girl)’과 ‘O.C.(The O.C.)’ 등을 만들어 낸 인물로 액션이나 공상과학물과는 거리가 먼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 스탠 리의 오리지널 코믹북 시리즈 역시 틴에이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새로운 엑스맨 영화는 그 동안 치중해온 헤비 액션에서 조금 멀어져 가는 방향으로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6년 개봉됐던 '엑스맨: 최후의 전쟁(X-Men: The Last Stand)'이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2억3400만 달러라는 수입을 올려 놀라운 흥행 효과를 봤지만 원작에서 점점 멀어지는 스토리 때문에 코믹북 팬들에게 비난을 사기도 했었다.
따라서 제작사 측은 다시 스토리를 원작의 방향으로 끌어가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엑스맨 매니아들로부터 원성을 사게 된 것이다.
조쉬 슈와츠의 영입 계획이 알려진 후 제작사에는 “엑스맨을 가십걸로 만들 셈이냐”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어 ‘엑스맨’의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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