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Obama) 미국 대통령 당선자 진영에서 차기 미 국무장관으로 힐러리 클린턴(Clinton·사진) 상원의원의 기용설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빌 클린턴(Clinton)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 "그(오바마)가 그렇게 결심한다면, 힐러리는 정말 훌륭한 국무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오바마 진영이 클린턴 의원의 국무장관 임명 시 이해가 상충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남편 클린턴 전 대통령이 관여한 재단과 민간 단체의 재정 상태와 사회 활동 내역을 면밀히 검증 중이라고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