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가 아쉬워'
올 겨울 '제국' 뉴욕 양키스는 불황에 아랑곳없이 돈 보따리를 풀 태세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는 한 푼이라도 더 아끼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고 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는 2008시즌 선발투수로 뛰었던 대럴 래스너를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라쿠텐 골든 이글스로 넘기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래스너의 권리를 넘기는 대가로 라쿠텐으로부터 현금 100만 달러(약 13억)를 받기로 했다.
래스너의 에이전트인 맷 사스닉은 "라쿠켄이 양키스 측에 접근해 래스너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고 거래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26세의 우완투수 래스너는 2008시즌 구멍 난 양키스의 선발진 공백을 메우는 땜질용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24경기(20선발), 5승10패, 평균자책점(ERA) 5.40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총 4시즌을 뛰며 41경기, 9승15패, 5.00 등을 마크, 일본으로 갈 경우 10승 이상은 무난히 해줄 젊은 투수로 평가받는다.
내년 양키스는 제국의 부활을 위해 선발투수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C.C. 서배티아에게 1억3000만 달러가 넘는 메가딜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비아 뿐만 아니라 A.J. 버넷, 데릭 로우 등을 눈독들이고 있어 내년 래스너가 설 자리는 사실상 없다.
■ '미국정보 포털' 유코피아(ukopia.com)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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