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사실상 위헌으로 나옴에 따라 강원도와 시·군에 지원되던 부동산교부세도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강원도는 세대별 합산부과에 대한 위헌 결정만으로도 도와 시·군의 부동산교부세가 최소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부동산 교부세는 921억원이 도내 시·군에 배분됐고 도에는 167억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1000억원 가까이가 도와 시·군에 배분될 예정이었다.
헌재 결정에 따라 올해 도에 배분 예정이었던 167억원과 내년도 도 및 시·군 배분액을 합쳐 600억원 이상의 부동산교부세가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