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하이원리조트가 함께 삼척시 도계읍 일대에 추진하는 스위치백 리조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스위치백 리조트 사업은 도계읍 심포리 미인폭포와 스위치백 구간 일대 150만㎡ 부지에 2013년까지 숙박·상업시설, 캠핑시네마, 유리공예 체험장, 트레킹코스, 철도박물관, 출렁다리 등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폐광지역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하이원 2단계 사업의 하나인 스위치백 리조트 조성에는 615억원이 투입된다.
삼척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탄광지역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 수립을 12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또 내년 3월까지 사전 재해성검토, 문화재 지표조사보고, 농지전용 협의 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도에 사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는 "리조트 조성사업이 끝나고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자원을 재활용한 폐광지역의 선도적 수익모델에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치백(Switchback)은 삼척탄전 개발 당시 열차가 험준한 백두대간을 넘기 위해 도계역~심포리역의 8.8㎞ 구간에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도록 설치된 지그재그형 철도 시스템으로 영동선 철도의 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에 폐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