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는 대체로 수능과 학생부 성적, 그리고 논술이나 면접이 반영된다. 서울대는 자유전공학부 47명(인문계열 28명, 자연계열 19명)을 포함해 1264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88명,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18명을 뽑는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1단계에서 수능 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50%(교과영역 40%, 교과 외영역 10%), 논술고사 30%, 면접 및 구술고사 2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고려대도 법학전문대학원 신설에 따라 법대생은 모집하지 않고 자유전공으로 인문계 83명을 선발한다. 100% 수능만 반영하는 우선 선발로 정시 모집 정원의 절반을 뽑은 후 일반 선발에서 수능 50%, 학교생활기록부 40∼50%(인문계는 논술 10%)를 반영해 나머지를 뽑는다. 의과대학은 논술 대신 면접을 본다.
연세대 역시 정시 모집 정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자연계열의 경우는 학생부 50%와 수능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이화여대 일반전형에서는 인문·자연계열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별로 반영하는 수능 영역은 다르다.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강대 역시 정시 모집 정원의 절반은 수능 성적만으로 뽑고, 나머지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기본적으로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되, 의예과는 학생부 반영을 줄이고 면접을 10%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사회탐구 2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20%, 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한양대 정시 모집 가군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절반을,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수능(60%)과 학생부(4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 80%, 출석 성적 10%, 봉사활동 10%를 반영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수능성적만으로 537명을 뽑는다.
서울시립대는 정시 모집 인원의 40%를 가군에서, 60%를 나군에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세무학과·행정학과·도시행정학과·경영학부·경제학부에서 총 20명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