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여성 2명이 미국 방송계 최대 영예인 에미상을 거머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미국 내셔널 크리스찬 텔레비전 네트워크(TLN)에서 프로듀서 겸 MC로 활약하고 있는 최선미씨와 시카고 칠드런스 콰이어(CCC) 예술감독을 맡고있는 조세핀 리씨.
이들은 지난달 18일 진행된 제50회 에미상 중서부지역 시상식에서 최우수 진행자상(개인)과 녹화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작품상(단체)을 각각 수상했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에서 시상하는 방송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협회 시상식과 지역별 시상식으로 나눠진다.
올해로 60회째를 맞은 전국 시상식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2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 최고 방송 진행자 영예=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지역 최고 방송진행자로 인정받은 최선미씨는 1985년도 미스코리아 시카고 대회 진 출신의 재원. 방송경력 14년차 베테랑이다.
조세핀 리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CCC는 8~18세 청소년 혼성4부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클래식을 비롯해 재즈,팝,포크,가스펠 등 모든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곡들을 연주한다.
지난 2월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메시지를 담은 '자유로 향하는 길의 노래'(Song on the road to freedom)라는 앨범으로 깊은 감동을 안겼고, 6월말에는 한국을 찾아 비무장 지대에서 통일 염원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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