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주요 도시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가하는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가 5일 울산에서 개막돼 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총회에는 중국의 톈진(天津), 다롄(大連), 옌타이(煙臺), 칭다오(靑島) 등 4개 도시와 일본의 후쿠오카(福岡), 기타큐슈(北九州), 시모노세키(下關) 등 3개 도시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울산을 비롯, 부산 인천 등 3개 도시가 참가한다.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 첫날에는 회원 도시 참가자들의 상견례와 환영만찬이 열리고, 6일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이 총회를 주재해 기구 내 환경부, 물류부, 관광부, 제조부 등 각 부의 활동 보고를 듣는다. 또 도시 상호간 경제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약속하는 '울산선언'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