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이 영어로 문제를 듣고, 영어로 푸는 '영어 골든벨'에 도전한다. 화제의 유치원은 대구 북구 국우동에 자리한 효성유치원(원장 권말가리다 수녀). 18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두 번에 나눠 펼쳐진다. 한 번에 유치원생 90여명과 학부모 90여명씩, 총 3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선생님이 내는 OX 단답형에서부터 객관식, 계절이나 날씨, 동식물에 대한 주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영어로 맞춰 나가게 된다. 문제를 잘 맞춘 유치원생과 학부모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메달이 수여된다.

권말가리다 원장수녀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어골든벨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