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개최하는 '2008한국음식페스티벌(KFF)'에서 전북의 세 식품이 전통식품 부문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순창장본가전통식품의 고추장 등(은상)과 춘향골맛김치의 김치류(동상), 무주약초영농조합의 '홍삼진액골드'(〃)이다.

전북도는 "전통식품 파워브랜드로 뽑힌 8개 제품 가운데 우리가 추천한 3점 모두 입상해 상금도 받는다"며 "우리 지역이 전통식품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순창장본가전통식품은 순창 농민과 계약 재배한 고추·콩·찹쌀 등을 주원료로 전통 장류 제조 기능인이 제품을 만들어 깊은 맛과 향을 냈다. 춘향골맛김치는 김치를 고급화, 일본·대만 등에 수출하면서 미군에도 공급하고 있고, 무주약초영농조합도 홍삼액을 중국, 미국 등에 수출한다고 도 식품산업과 심수용씨는 소개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3~19일 서울 AT센터에서 이들 식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