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의 요람 한국체육대학교를 이끌어 갈 신임 총장으로 김종욱 사회체육과 교수(52)가 당선됐다.
김 교수는 30일 한국체대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제5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02표 가운데 기권 1표를 제외하고 74표를
얻어 27표의 장영철 서울시체육회 부회장을 눌렀다.
김 총장 당선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얻은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4년간 한국체대를 이끌게 된다.
온양고-한양대 출신의 김 총장 당선자는 2005년부터 2년간 교무처장, 2007년부터는 일반대학원장을 지냈다.
김 총장 당선자는 "국제 경쟁력 향상과 유능한 지도자 양성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게 포부"라면서 "젊은 총장으로서
발로 뛰는 모범 사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국 현 총장(62)의 임기는 12월 1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