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디자인학부 4학년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분야 상(賞)인 독일의 '200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주인공은 프로덕트 디자인전공 4학년 신성현(26), 신동화(25), 최찬민(24)씨 팀으로, 이들은 필요성보다는 즐기기 위한 디자인인 '펀 디자인'(fun design) 개념을 도입해 일정한 압력을 받으면 형태가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실리콘 고무 재질 휴지통인 'Push Up'이란 작품을 출품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 iF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3대 국제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3개 부문에 해마다 60여개 국가에서 7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