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스파이크 리 감독 사이의 중재에 성공했다.
리 감독은 지난 5월 이스트우드의 2차 세계대전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와 '아버지의 깃발'(Flags of our Fathers)에 흑인 캐릭터가 없다며 이스트우드를 맹비난했고 이스트우드 감독은 리는 입을 닥쳐야 한다고 맞받아쳤었다.
이에 대해 다시 리 감독은 이스트우드를 가리켜 분노한 노인(an angry old man)이라고 지칭해 둘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이러한 둘 사이의 싸움을 보다 못한 스필버그는 중재에 나섰고 둘은 곧 화해했는데 리 감독은 이스트우드 감독과의 말싸움은 과장된 바가 있으며 이제는 예전의 친한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리 감독은 화해의 뜻을 스필버그에게 전했고 스필버그는 이스트우드에게 화해하라고 권유해 그동안 길게 끌어왔던 둘 사이의 불화를 종식시켰다.
한편, 리 감독은 흑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자신의 2차 세계대전 영화 '세인트 안나의 기적'(Miracle at St. Anna)을 이스트우드에게 보내 꼭 보도록 하겠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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