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업체 10곳 중 5곳 정도가 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남동·주안공단 등 인천지역 4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49%인 234곳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51%인 249곳은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의 비율 49%는 올해 설 때 상여금을 줬던 업체의 비율 51%보다 약간 줄어든 수치다.

상여금 액수는 급여의 50~100%가 117곳(50%)으로 가장 많고, 100% 이상이 102곳(43.6%), 50% 미만이 15곳(6.4%)으로 집계됐다. 업체들의 추석 휴무 일수는 3일이 381곳(78.9%)으로 가장 많고, 4일이 82곳(17%), 5일이 20곳(4.1%)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