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출전, 0-1로 뒤진 2회말 1사 이후 동점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전날 9회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극적인 동점 홈런을 친 추신수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5개를 뽑아내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시즌 홈런은 9개로 늘렸다. 4회와 7회에는 2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2-6으로 뒤진 8회말엔 무사 1, 2루에서는 좌전 안타로 대량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그러나 무사 만루에서 2점을 뽑아내는 데 그치며 4대6으로 져 시애틀과 홈 3연전을 모두 내줬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할7푼6리(종전 2할7푼2리)로 올랐고, 타점은 42점, 득점은 47점째를 올렸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