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장식한 지암비"

'먹튀' 제이슨 지암비가 오랜 만에 자신의 이름값을 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지암비는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7회 대타로 나서 극적인 동점 투런홈런 및 9회말에는 끝내기안타까지 작렬시키는 고감도 활약으로 팀의 3:2 역전승을 견인했다.

보스턴의 좌완 잔 레스터를 맞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던 지암비는 0:2로 뒤진 7회말 대타로 들어서 일본인 좌완투수 오카지마 히데키로부터 시원한 중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지암비는 2:2 동점이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이번에는 보스턴의 마무리 조네이던 파필본을 상대로 끝내기 중전안타를 폭발시켰다.

경기 후반 투입된 지암비는 보스턴이 자랑하는 최고의 불펜듀오 오카지마-파필본을 연거푸 격파하며 혼자 3타점을 쓸어 담았다.

지암비의 활약 속에 양키스는 현 양키 스타디움에서 가진 라이벌 보스턴과의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끝냈다. 내년 양키스는 새로 지은 뉴 양키 스타디움을 옮기게 된다.

양키 스타다움에서의 마지막 라이벌전을 보기 위해 5만5000여 홈팬들이 운집했고 이로써 양키스는 정규시즌 양키 스타디움 보스턴전 통산 484승285패4무의 성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그러나 이날 극적인 역전승에도 불구하고 양키스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올 10월 포스트시즌(PS)을 맞기란 쉽지 않다. 29경기를 남겨둔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2위이자 와일드카드(WC) 선두인 보스턴에 -6경기차 뒤져있어 힘든 상황이다.

보스턴전 3연패 및 최근 2연패를 끊은 양키스는 71승62패, 3연승이 마감된 보스턴은 77승56패를 기록했다.

["

미국

이 쉽게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

- Copyrights

유코피아닷컴

(

[www.ukopia.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