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윤웅걸)는 20일 창조한국당 이한정 의원에게 비례대표 2번 공천을 주는 대가로 6억원을 받은 혐의로 문국현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18대 국회에서 현역 의원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문 대표는 18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이 의원을 만나 "비례대표 2번을 줄 테니 나를 도와달라"며 이모 재정국장과 함께 당에 대한 재정지원을 요구해 이 의원으로부터 6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