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박길연 전 유엔 대사가 최근 외무성 부상(차관·사진)으로 복귀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방중을 보도하면서 "외무성 부상 박길연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함께 떠났다"고 전했다. 박 부상은 1996~2001년 외무성 부상으로 일하다 유엔주재 대사에 임명돼 지난 3월까지 재임하고 귀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