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22)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장에게 한방을 날렸다.

로한은 자신을 가리켜 ‘동성애자’라고 지칭한 윌리엄 브래튼 LA 경찰국장에게 “경찰국장은 남의 개인적인 일에 상관하지 말아야한다”(Police chiefs shouldn't get involved in everybody else's business or their personal lives) 고 지난 1일(현지시간) LA 국제공항에서 파파라치들에게 말했다.

로한은 지난 몇 개월동안 동성애 연인 사만사 론슨(30)과 최근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발전했는데, 론슨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브래튼 국장은 말 대신 행동으로 옮겨야한다고 쏘아붙였다.

로한과 론슨은 뉴욕에서 돌아와 베벌리 힐스의 닐 조지 살롱에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동안 머리와 피부를 손보면서 함께 지냈다.

그런 뒤 론슨이 하드록 호텔에서 DJ를 보는 롤라팔루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카고에 가기 위해 LA국제공항에 들린 자리에서 로한은 경찰국장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알려졌다.

브래튼 국장은 지난달 31일 LA 시의회에서 로한은 동성애자가 돼서 더 이상 파티걸이 아니고, 패리스 힐튼은 LA에 있지 않고 나가다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전과 달리 옷을 입고 다니면서 얌전해져서 파파라치 규제법이 필요없다고 말했었다.

브래튼 국장은 이렇기 때문에 LA에서 파파라치들의 수가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파파라치 규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LA시 태스크 포스 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래튼 국장은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때문에 자신의 로한관련 발언이 부적절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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