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4’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컴백한다.

‘터미네이터 4’(Terminator Salvation)의 연출을 맡은 맥지 감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컨퍼런스 (Comic-Con, 이하 코믹콘)에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코믹콘에 한국계 혼혈배우 문 블러드굿과 함께 참석한 맥지는 이날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는 영화 장면을 선보이면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터미네이터’ 신화의 일부인 T-800 모델을 상징하기 때문에 컴백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이날 공개된 장면들은 폭발장면들인데 수많은 탱크, 가스 마스크, 총들이 등장해 ‘터미네이터’ 시리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날 코믹콘에는 수천명의 ‘터미네이터’ 팬들이 ‘터미네이터 4’의 일부라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샌디에이고에 왔다.

또한 맥지 감독은 지난 6월 별세한 특수효과의 대부 스탠 윈스턴은 ‘터미네이터 4’에 카메오 출연한다고 밝혔다.

맥지 감독은 현재 뉴멕시코주에서 촬영중인 ‘터미네이터 4’는 당초 소문대로 12세 이상 관람가인 PG-13이 아니라 성인용인 R 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8년이 배경인 ‘터미네이터 4’는 핵전쟁이후가 무대로 내년 5월22일에 전 미국에 개봉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4’에서 크리스천 베일은 스카이넷(Skynet)과 터미네이터 군에 맞서 싸우는 인간 저항군 지도자 지닌 존 코너(John Connor)역으로 출연한다.

코너는 자신이 사형수 감방에 갇혀 있는 것을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정체불명의 마커스 라이트를 만나게 된다.

코너는 라이트가 미래에서 왔는지 과거에서 구출된 것 인지를 추측해야 하는데, 스카이넷이 인간 저항군에 대한 마지막 공격을 준비할 때 코너와 라이트는 스카이넷 작전본부의 심장부로 들어가는 모험을 개시하고 그곳에서 이들은 인류의 멸종 가능성 뒤에 숨겨져 있는 가공할 비밀을 알아낸다는 줄거리.

한편 ‘터미네이터 4’의 미국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역시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하는 ‘다크 나이트’의 예고편으로 지난 25일부터 ‘터미네이터 4’의 티저 예고편을 전 미국내 극장에 선보였다.

'터미네이터 4'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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