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배트맨’도 어려서 왕따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브루스 웨인역의 크리스천 베일은 아역배우로 어렸을 때부터 유명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베일은 지난 87년 13살 때 스티븐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의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었다.
그러나 학교에서 유명해지기는 커녕 급우들로부터 온갖 수모를 다 당했다는 것.
학교내 주먹들이 거의 매일 베일을 발로 차거나 때리는 등 괴롭혔다고 그는 밝혔다.
베일은 영화로 유명해져서 일반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에 배우가 되느냐 평범한 학생이 되느냐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베일은 ‘다크 나이트’에 이어 세 번째 ‘배트맨’ 영화에 출연할 의도는 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야 한다고 고집했다.
베일은 영국의 GQ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놀란 감독이 다음편에도 연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출연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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