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거리의 1인자 타이슨 게이(Gay·26)의 올림픽 200m 출전이 좌절됐다. 게이는 6일(한국시각) 미 오리건주 유진에서 계속된 국가대표선발전 남자 200m 8강전에서 40여m를 달린 뒤에 허벅지 근육통으로 쓰러져 탈락했다. 대표 선발전 100m에서 비공인세계신(9초68)을 세우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게이는 200m도 출전이 유력했지만 1~3위에게 주어지는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미국 육상 대표는 선발전 성적으로만 뽑으며 별도의 추천 규정은 없다.
김동석 기자
입력 2008.07.07.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