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요절한 히스 레저의 이름을 딴 극장에 호주에 생긴다.
575석을 갖춘 히스 레저 극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레저의 고향인 퍼스에 들어섰다.
할리우드 스타가 된 뒤 지난 1월 28세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뉴욕에서 사망한 레저의 이름을 기리기 위한 이 극장은 건축비한 8,700만 달러가 들었다.
퍼스가 위치한 웨스턴 오스트랄리아주의 알란 카펜터 주지사는 레저가 그동안 젊은 무명배우들을 끊임없이 지원했기 때문에 배우가 되고 싶은 호주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이 극장에 레저의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날 극장 명명식에는 레저의 아버지 킴이 참석해 아들에 대한 헌사를 바쳤다.
킴을 비롯한 레저의 유족들은 오는 18일 미 전국에 개봉하는 '다크 나이트'의 뉴욕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레저는 그의 유작인 '다크 나이트'에서의 조커 연기로 현재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까지 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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