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거점을 순회하며 관광산업 관련 회의를 열고 있는 경기도가 두번째 장소로 남한산성을 선택했다.

경기도는 7일 오후 2시부터 남한산성 행궁에서 김문수 지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한류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특강에 이어 윤근일 기전문화재연구원장의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 발표,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국제보트쇼를 앞두고 지난 5월에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첫번째 대책회의를 갖기도 했다. 또 앞으로도 도내 주요 관광거점을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보고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