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미디어관련학과 육성사업에 선정돼 컴퓨터 게임 개발 인력양성에 나섰다.
전남과학대 게임제작과는 17일 "정부 지원에 따라 EBE-I(Education based Engine-Interactive) 시스템을 이용해 3D 게임개발 인재 양성과정을 2년간 운영한다"며 "3D 게임 엔진 제작과정을 정규 교과목에 도입한 것은 전국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국내·외 게임개발 회사와 게임 엔진 제작업체가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된다.
게임제작과는 또 다음 달부터 한국게임과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엔진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광주·전남지역 전문계 고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제작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게임제작과 안태홍 교수는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한 분야인 문화콘텐츠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게임업체들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