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일선학교에서 학생 봉사활동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이달부터 복지시설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서울 시내 고교 봉사활동 담당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 17일, 26일, 27일 4차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학생 봉사활동 지도자 체험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도자 연수는 체험 중심의 교사 연수를 통해 봉사 활동 지도자로서의 의식을 고취하고, 참가자들이 학교로 돌아가서 학생들을 위한 내실 있는 봉사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참가 교사들은 이곳에서 장애인들의 식사와 목욕을 도와주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